차차차

FF 와 FR 코너링 공략에서

박서엔진 2021. 6. 26. 14:11

예전부터 애매하게만 기억하고있는 부분인데 아직도 정리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FF/FR의 최적의 코너링 주행법에서 (일반적인 헤어핀의 경우 - 전후 스트레이트 구간)



브레이킹 포인트의 위치차이 그리고 Early/late APEX 를 어떻게 다르게 가져가야 되는지 이론적으로



정확히 모르니 실제로 시뮬레이션 할떄도 햇깔리게됩니다.







지금까지 머릿속에 생각하는 바로는



1. FF는 언더를 줄이기위한 브레이킹을 일찍가져가고, 

    FR은 오버스피드최소화 오버스티어 최소화 하며 최대한 늦게가져가자 였고



2. APEX는 FF/FR 둘다 Late가 되게 하는게 맞는거같단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즉, 탈출은 FF/FR 둘다 직선으로 만드는게 빠른거같았고

두차량의 라인은같으나 BP의 시점차이 정도.



이 생각이 맞는걸까요?





실제로 해봤을때 느낌? 으로 표현하자면

-  FF는 언더줄이기위해 일찍 감속, cp에서 FR보다 빠른악셀링으로 약간의 언더스티어감안하면서

   앞그립을 지지며 끌고 나가지는 식,

-  FR은 코너정점까지 트레일후 이어서 악셀링으로 뒤를 빨리 돌려놓고 뒷그립잡아나가면서 가속하자는 느낌?



 =  FF는 라인이 살짝 둥글고 FR은 살짝 직선적인 라인이 되는거같습니다.


김성모
어차피 코너진입에서 둘 다 뒤를 날리고 일단 코너 진입이 잘 되면 핸들 똑바로 한 상태로 크그그극 (??!) 도는게 제일 빠른데 전륜은 탈출가속에서 딸리니까 CP를 늦게 잡아서 탈출할 때 핸들 덜 꺾어도 되고 후륜은 그냥 악셀 비비면 조금 흐르다가 알아서 그립이 붙으니까 전륜보다는 앞쪽에 잡아돌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오히려 FF가 옷걸이 반으로 접은거 같이 꺾이는 확실한 비대칭 라인이 나오고 FR이 그거보단 대칭에 가깝게 하지만 역시 늦은 CP잡아서 둥글게 돌아나갈 거 같은데요?



그리고 헤어핀 R값이 얼마나 높은지 모르겠지만 심한 헤어핀은 사이드 당겨서 모멘텀 잃지 않고 날아가는게 젤 빠릅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최태웅

제 스타일은
와만한 코너는 최대한 라인을 부풀려서 가속에 유리하게 핸들링
헤어핀은 최대한 라인을 좁게 코너인해서 언더스티어로 가속하면서 라인을 부풀리게
코너링이 제일 무난합니다.
차량별로 하중분포, 구동방식, 타이어셋팅에 따라서
와인딩 초기시 언더스티어를 처리하고, 타이어, 브레이크패드가 적정온도나 반응을 보이면
진입라인이나 재가속포인트를 가감하면서 코너링속도를 유지나 최대한 올려줍니다.
그러다 보니 전륜구동 차량인데도 후륜 타이어 마모가 올라가고,
후륜구동 차량은 전륜 타이어 마모가 올라갑니다....

출처
https://www.testdrive.or.kr/qna/207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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