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TG LPI 2년 시승기

 

출처

https://lastwave.tistory.com/203

 

그랜저TG는 4세대 그랜저로 2005년 부터 2008년까지 잘 팔린 준대형 세단입니다

급격한 코너에서의 주행성은 기대하기 조금 힘들지만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이정도로 크고 내부 공간도 넉넉하고 엔진 출력, 강력한 토크를 주면서
탈 수 있는 몇 안되는 명차 입니다.

V6 2.7L 뮤 엔진 차량의 최대 출력은 192마력 최대토크 25.5kg.m을 냈다. 변속기는 자동 5단을 적용했다. 3.3 람다 엔진은 최대출력 233마력 최대토크 31.0kg.m 최고 사양에 적용된 3.8리터 V6 람다 엔진은 최대출력 264마력 최대토크 35.5kg.m의 배기량에 딱맞는 제대로된 성능을 냈다.

아마 현재 그랜저 TG를 타시는 분들은 2.4세타 엔진(164마력 22.7kg.m토크)이 탑재된 차량과 V6 2.7L 뮤 LPI(165마력 25.0kg.m토크)와 휘발유 2.7L 뮤(192마력 25.5kg.m) 엔진이 장착된 차량이 많이 타실 듯 합니다.

특히 인터넷에 2년간 그랜저TG LPI 가스차를 타신 분의 시승기가 주목할만 합니다
가스값(1000원내외)이 저렴하지만 준대형세단에 탑재된 고배기량(2700cc)엔진 이다 보니 시내주행 위주라면 연비가 200km밖에 안나오고 휘발유 대비 탁탁 치고나가는 맛이 떨어져서 어차피 연비 안나오는데 가속 성능이라도 좋아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래도 준대형 가스차를 타면서 어딜 가도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외관과 성능을 가지고 있으니 그런점은 감수해야 겠죠 중고차 가격도 2~300만원 대의 가격대다 보니 첫차로 구매하거나 가족용차로 사서 부담없이 몇년간 탈 수있는 장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