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갤명문 퐁퐁 한녀 공범
퐁퐁단과 한녀는 공범이다.
우리는 소수의 알파남이 한녀들의 순결과 연애 경험을 가져가고
성병과 낙태로 엉망이 된 한녀의 인생을 책임지는 것을 설거지 결혼이라 부른다.
알파남, 586딜러, 한녀들이 설거지 결혼을 강요하여 한남들을 착취하려는 의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퐁퐁단 역시 이들과 한패라는 것을 꼭 짚고 넘어가고 싶다.
설거지 결혼의 피해자인 불쌍한 퐁퐁단들이 어째서 한녀와 공범인가?
이에 대해 논해보도록 하겠다.
'나는 이렇게 연애경험이 많은데, 당신은 왜 연애경험이 없는가?'
'너의 연애 경험은 어떻게 되느냐.'
'왜 연애를 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을 수도 없이 받아왔을 것이다.
우리는 결혼 전에 자유롭게 연애를 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알파남들과 한녀들은 이에 대해 아무런 의식이 없다.
소수의 남자와 평범한 여자들에게 연애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지만
다수의 남성들은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대해 열등감을 느낀다.
이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한녀에게 연애를 구걸하거나
결혼을 하여 열등감을 마무리 짓는 방법 외에는 대안이 없다.
바로 여기에 퐁퐁단들의 원죄가 있다.
퐁퐁단들은 모멸감과 착취를 견디며 얻어낸 결혼으로 미혼 남성들을 채찍질한다.
즉, 설거지 결혼이라는 앙상한 트로피로 미혼 남성을 업신여기며 착취의 굴레로 몰아 넣는다.
여기에 자신과 같은 처지였던 한남에 대한 배려는 존재하지 않는다.
자신이 도태된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라는 안도감에 취해 가혹한 승리의 쾌감을 만끽한다.
또한 노력하면 사랑을 쟁취할 수 있다라는 것을 과시하며
미혼 남성에 대해 생애 주기에서 앞서나간다는 우월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설거지론으로 드러난 이들의 실제 삶은 한녀에게 학대를 당하며 살아가는 불쌍한 모습이다.
사회에서는 미혼 남성에 대해 스스로를 승리자라고 자칭하지만
가정에서는 깨진 그릇을 수습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한심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결혼 전에는 보빨남 결혼 후에는 퐁퐁단으로 불리는 이들은
자신의 비참한 결혼 생활을 정당화하겠다는 알량한 의지로
이데올로기에 자발적으로 봉사한다.
이들은 "결혼하지마라. 하지 말라면 하지 마!"라고 자신의 처지를 자조하는 모습,
"연애는 많이 못해봤지만 결혼은 예쁜 여자와 했다."라고 열등감을 해소했다고 믿는 모습,
"내무부 장관의 허락을 받아서 용돈을 올리거나 게임기를 샀다."라고 공처가의 모습을 연출하는 모습으로
결혼은 힘들지만 좋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모습은 한남들에게 순백의 신부에게 버진로드를 걷게하고, 혼인신고서에 서명을 하고, 재산권을 넘기는 순간에
괜찮을 것이라고 믿게 하는 심리적인 눈가리개 역할을 한다.
자신의 모습을 보며 안도감을 느끼게 하려는 퐁퐁단들의 의도는 그들의 용돈 만큼이나 사소하지만
스스로 망쳐버린 인생을 정당화 하기 위해 무고한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침몰시키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
그들의 마음에는 죄책감이 자리할 여유가 없기 때문이고, 그들 생의 마지막 발악이기 때문이다.
출처: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